‘타다 대리’ 이달 28일 출시…“드라이버 운행 수수료 건당 15%”
뉴스1
입력 2020-10-20 08:52 수정 2020-10-20 08:54
(VCNC 제공)© 뉴스1
‘타다’ 운행사 VCNC의 대리운전 서비스 ‘타다 대리’가 오는 28일 출시된다.
VCNC는 타다 대리 출시에 앞서 대리운전 드라이버 전용 앱 ‘핸들모아’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대리운전 드라이버는 핸들모아를 통해 타다 대리콜을 받아 차량을 운행하고 본인의 운행 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운행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건당 15%로 책정했고, 별도의 프로그램비와 유료 서비스는 없다고 회사는 전했다.
VCNC는 “이용자로부터 사용 후 평점 5점을 5번 받아 핸들레벨이 상승하면 결제금액의 5%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어 그 이후 실질 수수료는 10%로 내려가게 된다”고 밝혔다.
핸들레벨이 한 단계씩 상승할 때마다 특별 리워드를 지급하고 기존 타다 서비스와 동일하게 팁 제도를 도입해 이용자로부터 추가 수익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대리운전 드라이버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40대·50대의 경우 각각 900원, 980원의 건당 보험료를 낸다.
타다 대리운전 드라이버 등록은 만 26세 이상,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운전 경력 1년 이상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VCNC는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첫 레벨 상승을 달성하는 드라이버 중 추첨을 통해 최대 백만원을 지급하고 연말까지 특정 레벨에 진입할 때마다 축하포인트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VCNC 관계자는 “타다 대리는 투명한 요금과 수수료 정책, 경유지 설정, 드라이버와 고객 간의 상호 평가 시스템 등 지난 2년간 타다 플랫폼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기능들이 담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데이미언 허스트와 호두과자가 만났을 때[여행스케치]
- 65억원 포기하고 애플 나와 독립… “모든 기기에 AI칩 넣는다”[허진석의 톡톡 스타트업]
- “SNS가 아이들 망친다”…노르웨이, 15세 미만 금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