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지메일·드라이브 4시간 이상 장애…구글 “조사 중”

뉴스1

입력 2020-08-20 18:46 수정 2020-08-2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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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구글의 이메일 서비스인 ‘지메일’과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드라이브’ 서비스가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이날 오후 이용자들은 첨부파일이 담긴 메일 전송이 안되거나 구글 드라이브 상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은 현상을 겪었다. 서비스 장애는 오후 2시30분쯤부터 4시간 이상 지속되고 있다.

구글의 기업용 솔루션 ‘지 스위트’ 성능 정보가 표시되는 상태 대시보드를 살펴보면 지메일과 구글 드라이브 외에 ‘구글 독스’와 ‘구글 글라이드’, ‘구글 사이트’, ‘구글 그룹’, ‘구글 챗’, ‘구글 밋’, ‘구글 킵’, ‘구글 보이스’ 등 모두 10개 서비스가 시간 차를 두고 정상 작동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와관련해 구글은 “현재 이 문제에 대해 조사 중”이라며 “오후 6시38분쯤 문제 해결 일정에 관한 자세한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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