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판매 7000만장 돌파…시즌8 공개
뉴스1
입력 2020-07-15 10:40 수정 2020-07-15 10:40
펍지 제공
펍지주식회사의 1인칭슈팅게임(FPS) ‘배틀그라운드’가 출시 3년 만에 글로벌 판매 7000만장을 돌파했다.
펍지는 PC·콘솔 게임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판매량 7000만장을 돌파를 기념해 시즌8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즌8 콘텐츠를 통해 리마스터된 맵 ‘사녹’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배틀그라운드에 추가된다.
시즌8을 맞아 재탄생한 사녹은 수풀이 무성한 파라다이스와 같은 모습이며 ‘부트캠프’, ‘채석장’, ‘루인스’ 등 사녹의 인기 있는 주요 전장의 모습이 새롭게 바뀌었다. 또 관광지인 ‘겟어웨이’, 모터글라이더가 스폰되는 ‘에어필드’ 등 새롭게 추가된 명소를 탐험할 수도 있다.
사녹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신규 중장갑 차량 ‘루트 트럭’도 추가된다. 루트 트럭은 전용 차고지에 나타나고 자동으로 도로를 따라 이동한다.
연료통 기능도 추가된다. 근접 무기 슬롯에 장착한 연료통은 바닥에 연료를 흘려 사격, 화염병, 수류탄으로 점화시키는 데에 활용 가능하고, 연료통 자체를 투척한 후 사격해 폭발시킬 수도 있다.
이용자는 또 ‘서바이버 패스: 복수(Payback)’ 구입을 통해 시즌8을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약 100개의 신규 스킨을 획득할 수 있으며 특정 미션 달성시 페이스 페인트와 희귀 무기 스킨을 얻을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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