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가장 많이 이용 모바일 게임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뉴시스
입력 2020-06-16 09:29 수정 2020-06-16 09:30
가장 많은 한국인이 애용하는 게임은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은 모바일게임 사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 한 달 간 전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6만명을 표본으로 조사한 결과를 이같이 16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가장 많은 한국인이 이용한 게임 앱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지난 5월 한 달간 495만명이 이용했다.
이어 ▲‘브롤스타즈’ 371만명 ▲‘배틀그라운드’ 333만명 ▲’마인크래프트‘ 202만명 ▲’로블록스‘ 200만명 ▲‘클래시 로얄’ 175만명 ▲‘좀비고등학교’ 149만명 ▲‘무한의 계단’ 130만명 ▲’포켓몬 GO‘ 119만명 순이었다.
지난 5월 한 달 간 모바일 게임을 1번 이상 이용한 사람은 2089만명으로 사용자 1인당 1달 평균 353회를 실행해 23시간 40분을 이용했으며 1회 게임 시 4분 1초를 이용했다.
세대별로는 차이를 보였다.
10대는 카트라이더(214만명), 배틀그라운드(156만명), 브롤스타즈(132만명) 차례로 많이 이용했다.
20대는 카트라이더(82만명),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 게임(42만명), 배틀그라운드(37만명) 등 순으로 조사됐다.
30대는 카트라이더(103만명), 브롤스타즈(90만명), 배틀그라운드(60만명) 등이 인기가 많았다.
40대는 브롤스타즈(94만명), 카트라이더(75만 명), 배틀그라운드(57만명) 등을 주로 애용했다.
50대 이상은 피망 뉴맞고(31만명), 브롤스타즈(26만명), 배틀그라운드(24만명) 등 차례로 집계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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