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5월 4일부터 8일까지 플라워박스 선물 이벤트 응모 고객 중 3000명을 추첨해 꽃 패키지 상품을 주기로 했다. 던킨도너츠, 파리바게뜨 등도 할인해준다. KT는 온라인 꽃 배달 업체와 손잡고 꽃다발을 최대 9000원 깎아주기로 했다. 인터파크 도서도 4000원 할인해준다.

LG유플러스는 국제전화 기본 통화시간을 늘린 ‘002 맘편한요금제’를 1일 출시한다. 요금제는 △002 맘편한 2200 △002 맘편한 5500 △002 맘편한 11000 등 3종이다. 002 맘편한 11000 요금제는 중국, 일본 등 주요 40개국에 최대 300분의 기본 통화시간을 제공한다. 기존 ‘002 알뜰 10000’ 요금제와 비교할 때 기본 제공 통화 시간이 중국은 150%, 러시아는 516% 늘어났다.

포스코에너지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어린이들을 위해 산타로 깜짝 변신해 ‘4월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달 29일 LNG복합발전소가 있는 인천 서구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다과와 책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에너지 직원들은 자체적으로 ‘위드(With) 펀드’를 조성해 이 선물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