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24시간 무인반납소 운영, 사전체크인으로 렌터카 픽업도 간편
조선희 기자
입력 2020-04-27 03:00 수정 2020-04-27 03:00
[디지털라이프 이노베이션] - 롯데렌터카
디지털화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소비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을 비대면으로 전환한 ‘언택트(Untact)’ 서비스가 유통, 금융부터 외식, 숙박 등 다양한 산업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공유경제 산업에서도 비대면 서비스 도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하루에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대신해 렌터카, 카셰어링 등 차량 공유 서비스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업계는 서비스 전반에 비대면 방식을 강화하며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여행 복귀 후 언제든지 바로 반납
국내 렌터카 업계 1위 브랜드 롯데렌터카는 최근 전국 최초로 단기렌터카 24시간 무인반납이 가능한 렌터카 지점을 열었다. 24시간 영업으로 저녁 늦게 여행에서 복귀해도 다음 날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차량을 바로 반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스케줄 관리를 할 수 있다.
영업사원 대면과 지점 내부 방문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은 무인 키 반납함과 카페 스타일의 오픈 데스크를 이용해 편리하게 차량을 픽업하고 반납도 가능하다. 새로운 디자인의 초소형 지점으로 탈바꿈한 롯데렌터카 24시간 무인반납 지점은 상봉(망우역) 지점과 제주롯데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기렌터카 대여 절차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해결하는 ‘사전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전체크인은 예약정보 확인, 추가 운전자 등록, 계약서 서명, 요금 결제 등 차량 대여에 필요한 절차를 미리 온라인에서 완료해 지점 방문 시 별다른 과정 없이 신속하게 차량을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온라인으로 견적부터 계약까지 한 번에
온라인 쇼핑의 확대에 따라 자동차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2018년 신차장기렌터카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인 ‘신차장 다이렉트’를 선보였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견적부터 계약까지 PC, 모바일에서 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원스톱 솔루션이다.
롯데렌터카가 발표한 신차장 다이렉트의 이용자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2월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견적을 낸 고객은 전년 12월 대비 약 13% 늘었으며 계약까지 완료해 차량을 출고한 고객은 약 29% 증가했다.
또 퇴근 후 개인의 삶을 시작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이 소비자의 차량 구매 패턴에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고객이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견적을 가장 많이 낸 시간대는 오후 11시이며 같은 기간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견적을 낸 고객의 수는 전체의 20%에 달한다.
사물인터넷 기반 방문 정비 서비스
롯데렌터카는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차량 상태를 실시간 확인해 정비가 필요할 경우 먼저 알려주고 방문 정비를 제공하는 ‘신차장 IoT’를 지난해 선보이며 업계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디지털화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소비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을 비대면으로 전환한 ‘언택트(Untact)’ 서비스가 유통, 금융부터 외식, 숙박 등 다양한 산업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공유경제 산업에서도 비대면 서비스 도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하루에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대신해 렌터카, 카셰어링 등 차량 공유 서비스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업계는 서비스 전반에 비대면 방식을 강화하며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여행 복귀 후 언제든지 바로 반납
국내 렌터카 업계 1위 브랜드 롯데렌터카는 최근 전국 최초로 단기렌터카 24시간 무인반납이 가능한 렌터카 지점을 열었다. 24시간 영업으로 저녁 늦게 여행에서 복귀해도 다음 날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차량을 바로 반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스케줄 관리를 할 수 있다.
영업사원 대면과 지점 내부 방문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은 무인 키 반납함과 카페 스타일의 오픈 데스크를 이용해 편리하게 차량을 픽업하고 반납도 가능하다. 새로운 디자인의 초소형 지점으로 탈바꿈한 롯데렌터카 24시간 무인반납 지점은 상봉(망우역) 지점과 제주롯데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기렌터카 대여 절차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해결하는 ‘사전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전체크인은 예약정보 확인, 추가 운전자 등록, 계약서 서명, 요금 결제 등 차량 대여에 필요한 절차를 미리 온라인에서 완료해 지점 방문 시 별다른 과정 없이 신속하게 차량을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온라인으로 견적부터 계약까지 한 번에
온라인 쇼핑의 확대에 따라 자동차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2018년 신차장기렌터카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인 ‘신차장 다이렉트’를 선보였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견적부터 계약까지 PC, 모바일에서 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원스톱 솔루션이다.
롯데렌터카가 발표한 신차장 다이렉트의 이용자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2월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견적을 낸 고객은 전년 12월 대비 약 13% 늘었으며 계약까지 완료해 차량을 출고한 고객은 약 29% 증가했다.
또 퇴근 후 개인의 삶을 시작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이 소비자의 차량 구매 패턴에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고객이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견적을 가장 많이 낸 시간대는 오후 11시이며 같은 기간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견적을 낸 고객의 수는 전체의 20%에 달한다.
사물인터넷 기반 방문 정비 서비스
롯데렌터카는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차량 상태를 실시간 확인해 정비가 필요할 경우 먼저 알려주고 방문 정비를 제공하는 ‘신차장 IoT’를 지난해 선보이며 업계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신차장 IoT는 각 차량의 엔진오일 등 소모품 교체 권장 시기를 감지해 알림을 전송하고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 시 경제적인 금액으로 원하는 일자 및 장소에서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간을 내기 어렵고 정비소를 찾아가는 데 부담을 느끼는 고객은 차량관리의 부담에서 벗어나 차량운행의 즐거움에만 집중할 수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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