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숲’이 뭐길래…이마트, 당첨자 발표 앞두고 사이트·앱 멈춰

뉴스1

입력 2020-04-24 14:46 수정 2020-04-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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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애플리케이션 © 뉴스1

‘닌텐도 동물의 숲 에디션’의 인기에 이마트 애플리케이션과 사이트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2시 30분쯤 이마트 앱과 사이트가 중단됐다. 이마트 앱은 “요청하신 콘텐츠를 불러올 수 없다”는 안내가 올라왔고, 사이트는 연결이 되지 않았다.

이번 사이트 중단은 ‘닌텐도 동물의 숲 에디션’의 영향이 크다. 앞서 이마트는 ‘동물의 숲 에디션 총 2400대’를 준비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응모받았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량 온라인을 통해 판매에 나섰다.

구매 희망자는 이마트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동물의 숲 에디션 구매권을 응모만 하면 됐다. 이후 이날 오후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이날 사이트 다운은 발표를 앞두고 고객들이 몰리면서 운영이 중단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동물의 숲 에디션은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동물의 숲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고객들이 몰리면서 사이트가 다운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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