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6개 기관과 코로나 확산 예측
유근형 기자
입력 2020-03-25 03:00 수정 2020-03-25 03:00
KT가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측모델 개발’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서울대, 건국대, 한양대, KA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6개 기관에 유동 인구 데이터를 제공했다. KT는 6개 기관과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코로나19 유입 지역과 확산 예측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 중인 ‘데이터 안심 구역’에서 진행된다. 데이터 안심 구역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에 조성된 공간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데이터를 안전한 보안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근형 기자 noe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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