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 전해수기 ‘HC5300’, 천연 살균탈취수 제조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03-19 18:09 수정 2020-03-20 09:32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생활가전 업계에서 청정 가전이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생활가전 업계는 어느 때보다 위생, 살균 등 청정 기능을 강조한 제품들을 적극 선보이는 중이다, 실제로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2017년 140만대에서 2018년 250만대, 지난 2019년은 350만대까지 성장했다. 지난해 처음 에어컨과 TV를 제치고 가전 제품 첫 30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해수기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지난 16일 지마켓에 따르면 최근 50일(1월 20일~3월 9일)간 가정용 살균수 제조기 판매량은 직전 50일(12월1일~1월19일)보다 350% 이상 급증했다.
리큅은 천연 살균탈취수를 제조할 수 있는 전해수기 ‘HC5300’을 내놓고 가정 내 위생 생활을 돕고 있다.
신제품은 가정에서 첨가제 없는 안전한 천연 살균탈취수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이는 물에 대한 전기 반응이 우수한 고품질 티타늄 백금 전극을 본체에 적용해 기존 타사 제품들과 달리 염분 조절을 위한 소금 첨가 없이 수돗물 등 생활수로도 3분이면 전해수 제조가 가능하다.
전해수는 세균, 곰팡이 등 유해 미생물의 99.9% 살균뿐만 아니라 과일이나 야채 표면의 잔류 농약 세척, 탈취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아이와 자녀, 반려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집 안부터 자동차 내부, 식당, 공공장소까지 실내와 실외 장소 제약 없이 안전한 위생 및 청결 관리가 가능하다.
원버튼식 전원, 반자동 스프레이 방식, 미세 및 장거리 분사, 휴대 가능한 케이블 충전방식, 300ml 및 500ml 두 가지 물통 구성 등 특장점을 갖고 있다.
리큅 관계자는 “리큅은 국내 생활가전 시장에서의 영역 확장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생활가전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간편한 사용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리큅과 함께하는 편리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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