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모바일 사용시간 증가율 중국 1위…이탈리아 2위”
뉴시스
입력 2020-03-19 16:34 수정 2020-03-19 16:34
앱애니, 코로나19에 따른 전세계 모바일시장 동향 발표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의 지난달 모바일 앱 사용시간 증가율이 주요 9개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19일 글로벌 앱 조사 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은 모바일 기기당 일평균 앱 사용시간이 5시간으로 지난해 2월보다 30% 늘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은 지난 1월부터 이동 제한 조치가 이뤄졌다.
다음은 유럽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3000명 가까이 발생한 이탈리아로 모바일 사용시간이 11% 뛰었다
한국, 일본, 프랑스는 지난해 2월보다 모바일 사용량이 7% 증가했다.
또 스페인(5%), 독일(2%) 등도 모바일 사용시간이 늘어나는 추세를 띠었다. 미국과 영국은 변화가 미미했다.
앱애니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전세계 각지에서 이동을 자제할 것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권장되고, 재택근무 등이 증가함에 따라 앱들의 다운로드 숫자와 사용 시간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의 지난달 모바일 앱 사용시간 증가율이 주요 9개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19일 글로벌 앱 조사 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은 모바일 기기당 일평균 앱 사용시간이 5시간으로 지난해 2월보다 30% 늘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은 지난 1월부터 이동 제한 조치가 이뤄졌다.
다음은 유럽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3000명 가까이 발생한 이탈리아로 모바일 사용시간이 11% 뛰었다
한국, 일본, 프랑스는 지난해 2월보다 모바일 사용량이 7% 증가했다.
또 스페인(5%), 독일(2%) 등도 모바일 사용시간이 늘어나는 추세를 띠었다. 미국과 영국은 변화가 미미했다.
앱애니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전세계 각지에서 이동을 자제할 것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권장되고, 재택근무 등이 증가함에 따라 앱들의 다운로드 숫자와 사용 시간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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