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 알려주는 앱 나온다
곽도영 기자
입력 2020-03-11 03:00 수정 2020-03-11 03:00
정부 “판매 데이터 민간에 개방”
어디에 가면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곧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협력해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민간기업 등에 이날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활용해 개발자들은 마스크 정보 사이트나 앱을 만들 수 있다. 기존에 편의점 마스크 재고를 확인할 수 있었던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나 병원정보 제공 앱 ‘굿닥’ 및 ‘똑닥’ 등에서도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어디에 가면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곧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국정보화진흥원(NIA),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협력해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를 민간기업 등에 이날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활용해 개발자들은 마스크 정보 사이트나 앱을 만들 수 있다. 기존에 편의점 마스크 재고를 확인할 수 있었던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나 병원정보 제공 앱 ‘굿닥’ 및 ‘똑닥’ 등에서도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국민들이 휴대전화나 PC 등을 통해 마스크 판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면 마스크 구입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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