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ABL생명 시스템 클라우드로 전환
신무경 기자
입력 2020-03-09 03:00 수정 2020-03-09 03:00
IT인프라 데이터센터로 이전
삼성SDS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생명보험사 ABL생명과 ‘데이터센터 이전 및 클라우드 전환 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115만 명의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ABL생명의 정보기술(IT) 인프라를 삼성SDS의 상암, 춘천 데이터센터로 이전하고 향후 5년간 최신 IT 기술 기반 통합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ABL생명의 대고객 서비스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을 수행한다.
김천식 ABL 생명 상무는 “IT 인프라 서비스 통합 시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가 핵심인데 이 관점에서 삼성SDS의 클라우드 전환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윤심 삼성SDS 클라우드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 관계사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고객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생명보험사 ABL생명과 ‘데이터센터 이전 및 클라우드 전환 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115만 명의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ABL생명의 정보기술(IT) 인프라를 삼성SDS의 상암, 춘천 데이터센터로 이전하고 향후 5년간 최신 IT 기술 기반 통합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ABL생명의 대고객 서비스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을 수행한다.
김천식 ABL 생명 상무는 “IT 인프라 서비스 통합 시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가 핵심인데 이 관점에서 삼성SDS의 클라우드 전환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윤심 삼성SDS 클라우드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 관계사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고객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전 세계 18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자, 제조, 금융, 물류 등 다양한 업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클라우드 기술이 집약된 춘천 데이터센터를 열고 기존의 수원, 상암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통합해 확장성과 운영 효율화를 극대화하고 있다.
신무경 기자 y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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