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0’ 전세계 20개국에 본격 출시

뉴스1

입력 2020-03-06 08:51 수정 2020-03-0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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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갤럭시S20 시리즈 론칭 행사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를 전 세계에 본격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AI 스피커와 프린터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0 시리지를 출시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싱가포르, 베트남, 푸에르트리코 등 전 세계 약 20개국으로 3월 말까지 약 130개국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갤럭시S20 자급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AI 스피커 ‘갤럭시 홈 미니’ 혹은 스마트폰에서 메모를 출력할 수 있는 소형 메모 프린터 ‘네모닉 미니’를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지난 2월24일 인도를 비롯해 태국(12일), 호주(18일), 베트남(19일), 몬테네그로(27일) 등 전 세계 각국에서 현지 미디어와 파트너를 대상으로 갤럭시S20 출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총 3종으로 1억800만 화소의 카메라와 17.53cm(6.9인치) 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갤럭시S20 울트라’와 6400만 화소의 카메라와 각각 17.cm(6.7인치), 15.75cm(6.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S20 플러스(+)’와 ‘갤럭시S20’이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역대 최대 크기의 이미지 센서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어떤 환경에서도 디테일까지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더 빠른 네트워크 접속 시간과 데이터 속도를 자랑하는 최신 5세대(5G) 표준인 단독모드(Standalone)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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