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가입자 증가율 하락세 지속…알뜰폰은 227명 가입
뉴시스
입력 2020-03-02 17:44 수정 2020-03-02 17:44
495만명 가입…11월부터 증가율 한자릿 수
SK텔레콤 221만명으로 전체 44.7% 1위
5G 알뜰폰 가입자 227명…초기단계로 저조
국내 5G 가입자가 올해 1월 말 기준 약 496만명을 기록했다. 몇달 째 가입자 증가율이 하락하면서 작년 연말 목표였던 500만명 달성 고지를 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회선 통계에 따르면 5G 가입자는 1월 기준 495만8439명으로 전월(466만8154명)보다 6.2% 늘었다.
5G 가입자수는 상용화된 지난해 4월 27만1686명에서 시작해 한달 후 78만4215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후 점차 증가율이 줄어들다가 11월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접어들면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고가 요금제, 콘텐츠 부족, 5G 품질 논란 등의 이유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통신사별 5G 가입자 수는 SK텔레콤이 221만5522명으로 전체 44.7%를 차지했으며, KT는 150만7190명, LG유플러스는 123만5500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1월 기준 5G 알뜰폰 가입자 수는 227명으로 지난해 12월(187명)에서 40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5G 가입자의 0.0046% 수준이다. 5G 알뜰폰 사업이 초기단계라 가입자 유치가 저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5G를 포함한 전체 무선 이동통신 가입자는 6895만1692명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2886만3887명을 확보해 알뜰폰을 제외한 점유율 47.1%였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무선 가입자 1820만7967명과 1420만7064명, 점유율 29.7%와 23.2%를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SK텔레콤 221만명으로 전체 44.7% 1위
5G 알뜰폰 가입자 227명…초기단계로 저조
국내 5G 가입자가 올해 1월 말 기준 약 496만명을 기록했다. 몇달 째 가입자 증가율이 하락하면서 작년 연말 목표였던 500만명 달성 고지를 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회선 통계에 따르면 5G 가입자는 1월 기준 495만8439명으로 전월(466만8154명)보다 6.2% 늘었다.
5G 가입자수는 상용화된 지난해 4월 27만1686명에서 시작해 한달 후 78만4215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후 점차 증가율이 줄어들다가 11월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접어들면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고가 요금제, 콘텐츠 부족, 5G 품질 논란 등의 이유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통신사별 5G 가입자 수는 SK텔레콤이 221만5522명으로 전체 44.7%를 차지했으며, KT는 150만7190명, LG유플러스는 123만5500명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1월 기준 5G 알뜰폰 가입자 수는 227명으로 지난해 12월(187명)에서 40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5G 가입자의 0.0046% 수준이다. 5G 알뜰폰 사업이 초기단계라 가입자 유치가 저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5G를 포함한 전체 무선 이동통신 가입자는 6895만1692명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2886만3887명을 확보해 알뜰폰을 제외한 점유율 47.1%였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무선 가입자 1820만7967명과 1420만7064명, 점유율 29.7%와 23.2%를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아흔 일곱에도 스매싱…79년 테니스 친 덕에 아직 건강해요”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두바이 여행한다면 체크”…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