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2배 빠른 5G 서비스” KT, 고성능 광중계기 도입
유근형 기자
입력 2020-01-16 03:00 수정 2020-01-16 03:00
KT는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실내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고성능 광중계기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설치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KT가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한 고성능 광중계기는 4개의 안테나를 사용해 고용량의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하는 방식을 적용해 기존 중계기 대비 2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기존 중계기는 일정 범위 내에서 무선 데이터를 쓰는 사용자가 많으면 처리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고성능 광중계기는 실내 구조에 따라 안테나를 외장형 또는 내장형으로 바꿀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내장형으로 설치하면 실내 미관을 해치지 않고 건물 내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건물 특성상 구축이 힘든 곳에는 외장형으로 전환 설치해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KT가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한 고성능 광중계기는 4개의 안테나를 사용해 고용량의 데이터를 동시에 전송하는 방식을 적용해 기존 중계기 대비 2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기존 중계기는 일정 범위 내에서 무선 데이터를 쓰는 사용자가 많으면 처리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고성능 광중계기는 실내 구조에 따라 안테나를 외장형 또는 내장형으로 바꿀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내장형으로 설치하면 실내 미관을 해치지 않고 건물 내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건물 특성상 구축이 힘든 곳에는 외장형으로 전환 설치해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서창석 KT 네트워크전략본부 전무는 “KT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통신장비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근형 기자 noel@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아흔 일곱에도 스매싱…79년 테니스 친 덕에 아직 건강해요”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두바이 여행한다면 체크”…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