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글로벌 출시 예고
스포츠동아
입력 2020-01-14 05:45 수정 2020-01-14 05:45
게임빌 게임들.
英 개발사와 ‘프로젝트 카스 고’ 합작도
게임빌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2000년 1월 10일 창립한 게임빌은 20년 동안 모바일 게임에 집중해 왔다. 대표작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를 비롯해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를 회전시키며 즐기는 ‘놈’ 시리즈, 간결한 게임성으로 해외에서 인기를 모은 ‘물가에돌튕기기’, 방대한 스토리의 역할수행게임(RPG) ‘제노니아 시리즈’ 등을 선보였다.
서비스 6주년을 맞는 ‘별이되어라!’와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은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고, 지난해 말에는 최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국내에 선보였다. 게임빌은 앞으로도 지적재산권(IP)을 바탕으로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글로벌 출시와 영국의 유명 레이싱 게임 개발사인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와 함께 개발하는 ‘프로젝트 카스 고’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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