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 業구분 불분명… 혁신이 살길”

허동준 기자

입력 2020-01-10 03:00 수정 2020-01-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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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구자은 LS그룹 미래혁신단장

구자은 LS그룹 미래혁신단장(오른쪽)이 8일(현지 시간) ‘CES 2020’에 참관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LS 제공
구자은 LS그룹 미래혁신단장 겸 LS엠트론 회장이 7, 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 현장을 찾았다. 구 회장과 그룹 미래사업 및 디지털 연구개발(R&D) 등을 담당하는 주요 계열사 임직원 10여 명은 이틀에 걸쳐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두산 등 한국 기업 전시관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해외 기업 전시관을 방문했다.

구 회장은 “디지털 시대에 업(業)의 구분이 불분명해지고 사업영역이 새롭게 재정의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미래를 위한 혁신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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