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美 국제가전展 첫 참가
홍석호 기자
입력 2020-01-06 03:00 수정 2020-01-06 04:53
7일부터 나흘간 홍보부스 등 차려
朴시장, 혁신기업 20곳과 세일즈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전시회이자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의 경연장인 ‘국제가전전시회(CES)’에 서울시가 처음으로 참가한다.
서울시는 7∼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스마트 시티&스마트 라이프’를 주제로 홍보관인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관은 스타트업과 각국 국가관이 모여 있는 ‘유레카 파크’(테크 웨스트)에 290m²(약 88평) 규모로 꾸려지며, 스타트업 홍보 부스와 비즈니스 미팅 공간, 서울 홍보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시장 집무실에 설치된 실시간 현황판인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서울관 전면에 설치할 예정이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290개 행정데이터와 1200여 대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를 통해 도시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시티 플랫폼이다. 이와 함께 서울 관광존도 마련해 ‘디스커버 서울패스’ 등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앱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朴시장, 혁신기업 20곳과 세일즈
세계 최대 규모 가전전시회이자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의 경연장인 ‘국제가전전시회(CES)’에 서울시가 처음으로 참가한다.
서울시는 7∼1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스마트 시티&스마트 라이프’를 주제로 홍보관인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관은 스타트업과 각국 국가관이 모여 있는 ‘유레카 파크’(테크 웨스트)에 290m²(약 88평) 규모로 꾸려지며, 스타트업 홍보 부스와 비즈니스 미팅 공간, 서울 홍보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시장 집무실에 설치된 실시간 현황판인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서울관 전면에 설치할 예정이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290개 행정데이터와 1200여 대 폐쇄회로(CC)TV 영상정보를 통해 도시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시티 플랫폼이다. 이와 함께 서울 관광존도 마련해 ‘디스커버 서울패스’ 등 외국인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앱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현지를 찾는 20개 혁신기업들은 각종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CES에서 공개할 기술은 동공을 촬영해 심박변이도 등을 측정하는 애플리케이션(스마트 디아그노시스), 사람이 녹음한 것처럼 감정과 개성을 살린 AI 성우 서비스(네오 사피엔스) 등이다. CES 참여 혁신기업들은 대부분 서울창업허브 입주 혹은 서울산업진흥원·서울디지털재단 등의 지원을 받아 창업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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