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은 새로운 시작”…삼성, 갤S11 대신 연도 맞춘 ‘S20’ 붙이나
뉴스1
입력 2019-12-28 07:56 수정 2019-12-28 07:57
삼성전자 ‘갤럭시 S11’ 모델링
오는 2020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인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 시리즈의 신작의 이름이 갤럭시S11이 아닌 ‘갤럭시S20’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미국의 IT매체 엔가젯은 IT 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Ice universe)와 MMDJ의 트윗을 인용해 “갤럭시S 시리즈가 ‘S11’을 뛰어넘어 S20이라는 이름을 붙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갤럭시 S20’이라는 문구와 함께 “내년은 2020년이고, 20년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MMDDJ도 같은날 ‘S20’이라는 짧은 단어를 남겼다.
이에 대해 엔가젯은 “IT트위터리안들은 아직 ‘새로운 시작’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진 못했다”면서도 “화웨이도 P30 출시 때 모델명을 건너 뛰기도 했고, 삼성도 갤럭시노트7 출시 때 순서를 건너 뛰기도 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에도 ‘갤럭시노트6’가 아닌 ‘갤럭시노트7’을 명명한 뒤,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 시리즈 숫자를 맞추기 위해 숫자를 건너 뛰었다고 밝힌 바 있다.
갤럭시S10의 후속작은 당초 오는 2020년 2월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삼성전자 언팩 행사 때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엔가젯 등 일부 외신은 삼성전자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0보다 훨씬 일찍 신제품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기 위해 1월11일이 출시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서울=뉴스1)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아흔 일곱에도 스매싱…79년 테니스 친 덕에 아직 건강해요”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두바이 여행한다면 체크”…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