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리니지2M’ 흥행…김택진, 전직원에 300만원 쐈다
김재형기자
입력 2019-12-23 20:57 수정 2019-12-23 21:34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엔씨(NC)소프트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2nd IMPACT’ 행사에서 게임을 소개하고 있다. 2019.9.5/뉴스1 © News1
신작 ‘리니지2M’의 흥행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전직원에게 1인당 300만 원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23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이날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특별 격려금 형식의 보너스 지급 사실이 공지됐다. 정규직과 계약직, 파견직 심지어 인턴까지 직급에 관계 없이 모든 직원이 그 대상에 포함됐다. 이는 지난달 27일 출시 이후 구글 앱마켓인 플레이 스토어에서 게임 부문 매출 1위를 달리는 등 리니지2M의 초반 성과에 따른 보상이다.
업계에서는 엔씨가 리니지2M의 흥행에 힘입어 내년 ‘매출 2조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엔씨 측은 “리니지2M의 출시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한 모든 직원들에게 김택진 CEO가 특별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엔씨는 전작인 ‘리니지M’을 내놓았던 2017년에도 출시 기념으로 임직원 각각에게 300만 원씩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고위험 환자 타비 시술 거뜬… 최초 기록도 다수”[베스트 메디컬센터]
- “아흔 일곱에도 스매싱…79년 테니스 친 덕에 아직 건강해요”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두바이 여행한다면 체크”…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