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캐나다 업체에 이동통신장비 첫 공급
유근형 기자
입력 2019-12-16 03:00 수정 2019-12-16 03:00
삼성전자가 캐나다 이동통신장비 시장에 진출했다.
삼성전자는 캐나다 유무선 통신 사업자 ‘비디오트론(Videotron)’에 이동통신 장비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캐나다에 이동통신 장비를 납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 상반기부터 사업자가 보유 중인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대역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밴드(Dualband) 기지국’, ‘대량 다중 입출력(Massive MIMO) 기지국’ 등 최신 4G LTE-A 장비를 캐나다 퀘벡주와 오타와에 공급할 계획이다. 2020년 하반기부터는 5세대(5G) 통신장비도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캐나다 유무선 통신 사업자 ‘비디오트론(Videotron)’에 이동통신 장비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캐나다에 이동통신 장비를 납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 상반기부터 사업자가 보유 중인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대역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밴드(Dualband) 기지국’, ‘대량 다중 입출력(Massive MIMO) 기지국’ 등 최신 4G LTE-A 장비를 캐나다 퀘벡주와 오타와에 공급할 계획이다. 2020년 하반기부터는 5세대(5G) 통신장비도 공급할 예정이다.
장 프랑수아 프루노 비디오트론 사장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과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확보한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통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근형 기자 noe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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