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1에 탑재될 ‘1억화소 폰카메라’ 성능 미리 보니…
뉴스1
입력 2019-12-04 07:01 수정 2019-12-04 07:01
오는 2020년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S11에 탑재될 1억800만화소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동일한 카메라 모듈을 채택한 샤오미 폰을 통해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IT매체 폰아레나는 “현존하는 모든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해상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평가한 샤오미 ‘미 노트10’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스마트폰은 지난 8월 삼성전자가 공개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해당 이미지 센서는 0.8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소형 픽셀을 적용해 모바일 이미지 센서 중 최대 화소인 1억800만화소를 구현했다.
삼성전자와 샤오미가 개발 단계부터 협력한 이 제품은 4개의 픽셀을 합쳐 하나의 픽셀처럼 활용하는 ‘테트라셀’ 기술을 통해 빛이 부족한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고화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빛의 양이 너무 많거나 적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색 재현성은 높이고 노이즈를 최소화하는 ‘스마트 ISO(Smart-ISO) 기술’도 적용됐다.
실제로 미 노트10에 장착된 1억800만화소 카메라로 야간에 촬영한 사진들은 적은 빛에도 불구하고 노이즈 없이 선명한 결과물을 보여줬다.
반대로 빛이 충분한 낮 시간에 야외에서 찍은 사진은 빛이 충분한 만큼 더욱 작은 영역을 확대해도 사진의 픽셀이 뭉개지지 않고 사물의 윤곽이 정확하게 표현되기도 했다. 촬영된 사진의 크기는 약 10메가바이트(MB) 내외였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IT매체 폰아레나는 “현존하는 모든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해상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고 평가한 샤오미 ‘미 노트10’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스마트폰은 지난 8월 삼성전자가 공개한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해당 이미지 센서는 0.8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소형 픽셀을 적용해 모바일 이미지 센서 중 최대 화소인 1억800만화소를 구현했다.
삼성전자와 샤오미가 개발 단계부터 협력한 이 제품은 4개의 픽셀을 합쳐 하나의 픽셀처럼 활용하는 ‘테트라셀’ 기술을 통해 빛이 부족한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고화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빛의 양이 너무 많거나 적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색 재현성은 높이고 노이즈를 최소화하는 ‘스마트 ISO(Smart-ISO) 기술’도 적용됐다.
실제로 미 노트10에 장착된 1억800만화소 카메라로 야간에 촬영한 사진들은 적은 빛에도 불구하고 노이즈 없이 선명한 결과물을 보여줬다.
반대로 빛이 충분한 낮 시간에 야외에서 찍은 사진은 빛이 충분한 만큼 더욱 작은 영역을 확대해도 사진의 픽셀이 뭉개지지 않고 사물의 윤곽이 정확하게 표현되기도 했다. 촬영된 사진의 크기는 약 10메가바이트(MB) 내외였다.
폰아레나는 “샤오미 미 노트10은 아이소셀 브라이트 HMX가 탑재된 첫번째 스마트폰이지만 해당 이미지 센서는 출시를 앞둔 삼성 갤럭시S11에도 탑재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뉴스1)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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