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G 가입자 내년 400만명 목표”
김재형 기자
입력 2019-11-27 03:00 수정 2019-11-27 03:00
“모바일 가입자의 30%까지 늘릴것”
LG유플러스는 26일 교육과 게임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차세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내년에 5세대(5G) 통신 가입자를 약 400만 명 이상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 커버리지 확대와 체감 품질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5G 가입자를 모바일 가입자의 30%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달 기준 LG유플러스의 5G 가입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통신방송 콘텐츠와 차세대 유·무선 통신기술 개발에 5년간 2조6000억 원을 투자키로 확정한 만큼 5G 저변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유플러스는 26일 교육과 게임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차세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내년에 5세대(5G) 통신 가입자를 약 400만 명 이상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이날 LG유플러스는 “5G 네트워크 커버리지 확대와 체감 품질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5G 가입자를 모바일 가입자의 30%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달 기준 LG유플러스의 5G 가입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통신방송 콘텐츠와 차세대 유·무선 통신기술 개발에 5년간 2조6000억 원을 투자키로 확정한 만큼 5G 저변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상반기(1∼6월)에는 클라우드와 증강현실(AR)을 결합해 어린 학생들의 영어교육, 동화, 자연관찰 등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직접 AR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기능을 강화하고 AR스튜디오도 상반기에 추가로 개관한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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