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단신]네이버랩스, 판교-상암 정밀지도 무상 공개 外

동아일보

입력 2019-10-30 03:00 수정 2019-10-30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랩스, 판교-상암 정밀지도 무상 공개

네이버랩스가 경기 성남시 판교와 서울 마포구 상암 지역의 HD맵(고정밀 지도) 데이터를 무상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율주행 관련 연구기관 및 스타트업들이 이를 활용해 연구를 진전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국내 민간 기업이 자체 구축한 HD맵 데이터셋을 공개한 것은 네이버랩스가 최초다. HD맵을 활용하면 복잡한 대도심과 같은 환경에서도 자율주행 차량이 위치 인식, 경로 계획, 주변 환경 인지 등을 쉽게 할 수 있다. 일반 차량에서도 차선 단위의 정밀 길안내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해당 데이터셋 사용을 희망하는 연구기관 및 스타트업은 네이버랩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아시아나, 인천~대만 가오슝 등 정기노선 전환

아시아나항공이 부정기편이었던 인천∼대만 가오슝과 인천∼베트남 푸꾸옥을 정기노선으로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가오슝은 주 7회, 인천∼푸꾸옥은 주 4회 스케줄로 운항한다. 이로써 아시아나는 대만 2개 도시, 베트남 4개 도시에 정기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