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3년내 그룹 시스템 80% 클라우드 전환”
황태호 기자
입력 2019-10-15 03:00 수정 2019-10-15 03:00
클라우드기업 지분 18% 인수
SK그룹이 3년 내로 전 계열사의 주요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로 했다.
SK㈜ C&C는 14일 “2022년까지 SK계열사의 주요 시스템 중 약 80%를 클라우드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클라우드 관리서비스기업(MSP)인 클루커스의 지분 18.84%를 인수하는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에 특화된 MSP다.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SK그룹이 3년 내로 전 계열사의 주요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로 했다.
SK㈜ C&C는 14일 “2022년까지 SK계열사의 주요 시스템 중 약 80%를 클라우드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클라우드 관리서비스기업(MSP)인 클루커스의 지분 18.84%를 인수하는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에 특화된 MSP다.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SK㈜ C&C는 SK그룹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 이번 투자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 클라우드 사업자들과 연계한 ‘멀티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확장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멀티 클라우드는 애저나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해 최적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단독]금융권 전산장애 피해액 5년간 350억… “행정망 오류 책임 커”
- 강력 대출규제에… 서울 9억∼30억 아파트 거래 대폭 줄었다
- 전기 흐르는 피부 패치로 슈퍼박테리아 막는다
- 美, 칩스법 대상 태양광까지 확대… 中 글로벌 시장 장악 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