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폴드’ 3차 판매 11시간 만에 종료
뉴시스
입력 2019-10-14 17:13 수정 2019-10-14 17:13
14일 0시부터 판매 시작...'10분 완판'은 없었다
물량 꾸준히 풀리면서 수급 균형 맞춰진 듯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3차 판매가 11시간 만에 종료됐다. 1·2차 판매처럼 ‘10분 완판’은 일어나지 않았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재고 소진시까지 진행되기로 했던 갤럭시 폴드 3차 판매가 오전 11시께 마무리됐다.
3차 판매 물량은 구체적인 수량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2차 판매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배송은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업계는 3차 판매까지 물량이 꾸준히 풀리면서 폴더블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던 초기 수요가 충족되면서 소진 속도가 느려진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판매 역시 수급불균형이 점차적으로 해소되면서 소진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물량 꾸준히 풀리면서 수급 균형 맞춰진 듯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3차 판매가 11시간 만에 종료됐다. 1·2차 판매처럼 ‘10분 완판’은 일어나지 않았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재고 소진시까지 진행되기로 했던 갤럭시 폴드 3차 판매가 오전 11시께 마무리됐다.
3차 판매 물량은 구체적인 수량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2차 판매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배송은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업계는 3차 판매까지 물량이 꾸준히 풀리면서 폴더블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던 초기 수요가 충족되면서 소진 속도가 느려진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판매 역시 수급불균형이 점차적으로 해소되면서 소진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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