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0주년 ‘매트릭스’ 4DX 버전 25일 재개봉
이서현 기자
입력 2019-09-25 03:00 수정 2019-09-25 03:00
철학적 주제-파격 액션 화제작
4DX로 재개봉되는 영화 ‘매트릭스’는 영상은 그대로지만 관객이 액션을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인공지능(AI)이 일상화된 지금 극장에서 보는 영화 ‘매트릭스’는 어떤 느낌일까. 1999년 ‘매트릭스’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4DX 버전으로 25일 CJ CGV에서 재개봉한다.
‘매트릭스’는 미래 세계 인간의 뇌를 지배하는 AI 컴퓨터 프로그램이자 가상현실 공간인 매트릭스에서 AI 프로그램과 이에 대항하는 인간의 대결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무엇이 현실인가(what is real)’라는 모피어스의 대사로 대표되는 철학적인 주제와 파격적인 액션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에서 4억6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실사 영화로는 최초로 ‘불릿 타임’이라는 슈퍼 슬로모션 기법을 사용해 날아오는 총알을 주인공 네오가 피하는 연출은 지금도 명장면으로 꼽힌다.

인공지능(AI)이 일상화된 지금 극장에서 보는 영화 ‘매트릭스’는 어떤 느낌일까. 1999년 ‘매트릭스’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4DX 버전으로 25일 CJ CGV에서 재개봉한다.
‘매트릭스’는 미래 세계 인간의 뇌를 지배하는 AI 컴퓨터 프로그램이자 가상현실 공간인 매트릭스에서 AI 프로그램과 이에 대항하는 인간의 대결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무엇이 현실인가(what is real)’라는 모피어스의 대사로 대표되는 철학적인 주제와 파격적인 액션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에서 4억6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실사 영화로는 최초로 ‘불릿 타임’이라는 슈퍼 슬로모션 기법을 사용해 날아오는 총알을 주인공 네오가 피하는 연출은 지금도 명장면으로 꼽힌다.
당시에는 형제였던 릴리 워쇼스키, 라나 워쇼스키 자매가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했으며 키아누 리브스가 주인공 네오 역에, 로런스 피시번이 모피어스 역으로 출연했다. 리브스는 최근 제작이 확정된 ‘매트릭스 4’에서도 네오 역을 맡기로 했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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