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폴드 구매자 90% ‘남성’…2030 얼리어답터가 완판 이끌어
뉴스1
입력 2019-09-06 09:36 수정 2019-09-06 09:37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를 예약구매한 소비자 10명 중 9명이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대 젊은 구매층이 예약판매에 대거 몰렸다.
SK텔레콤은 지난 5일 갤럭시 폴드의 예약판매를 진행한 결과 남성이 90%, 여성이 10%의 비중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예약판매는 개시 15분만에 마감됐다.
연령별로는 20·30대(60%), 40대(22%), 50대(5%) 순이었다. 예약자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도 평균 대비 2.5배가 넘는 등 얼리어답터 성향이 강한 20~30대에서 폴더블 단말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이 이날부터 ‘갤럭시 폴드 5G’의 당일 개통을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고객 편의 확대 차원에서 ‘오늘도착’ 서비스 지역을 전국 단위로 늘렸다. 서울, 인천, 경기도뿐만 아니라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울산에서도 ‘오늘도착’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 폴드 5G 출시를 기념해 예약자에서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 이날 오늘 도착 서비스로 배송 및 개통을 완료했다.
행운은 서울과 부산, 광주에서 각 1명씩 나왔다. 서울에 사는 안진우씨는 “SK텔레콤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믿음으로 10년간 단 한번도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적 없다”며 “오늘도착 등 신속한 당일배송 서비스에 매력을 느껴 이번에도 늘 이용했던 T월드 다이렉트에서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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