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눈 관리 건강기능식품 출시…‘스마트폰·미세먼지’ 영향 실명질환 44%↑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4-29 15:06 수정 2019-04-29 15:10
GC녹십자 루테인6 프리미엄 V2GC녹십자는 29일 현대인들의 눈 관리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루테인6 프리미엄 V2’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GC녹십자에 따르면 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변화로 눈 건강을 걱정하는 현대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3대 실명질환(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발병률은 최근 4년간 44%가량 급증했다. 노안이 나타나는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C녹십자 루테인6 프리미엄 V2는 안구 속 망막 및 황반 구성성분인 ‘루테인’을 주성분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루테인과 함께 눈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A’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건강한 눈 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변환되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눈 피로를 줄이고 시력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여기에 수은 등 해양오염으로부터 안전한 해초유래 ‘식물성 오메가 DHA’도 포함됐다.
김진웅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이 제품은 기능성과 안전성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만족시켜 현대인들의 눈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제품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테인6 프리미엄 V2는 GC녹십자가 건강기능식품 개발 전문기업 ‘룰디스(RuleDes)’와 공동개발했다. 제품은 온라인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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