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발달장애인 놀이공원 봄나들이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4-26 16:51 수정 2019-04-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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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에서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봄나들이 행사 ‘동고동락’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하게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 25명과 직원들이 조를 나눠 놀이기구를 타고 퍼레이드를 관람하면서 나들이를 즐겼다.

행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ST), 동아제약 등 주요 계열사 직원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입사원과 선배직원으로 이뤄진 ‘동아멘토링’ 내 멘토와 멘티로 구성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 뿐 아니라 소외계층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를 비롯해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들을 위한 ‘밥퍼나눔운동’,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염색 봉사 프로그램 ‘비겐 어게인 캠페인’ 등이 주요 활동으로 꼽힌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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