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약학대학생 심화실습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1-02 10:16 수정 2018-11-02 10:21
대웅제약은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심화실습 프로그램인 ‘팜(Pharm) DW’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팜 DW는 제약 산업 분야 실습이 의무인 약학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8~15주에 걸쳐 진행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의약품 연구와 생산, 마케팅, 품질관리 및 유통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접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체험에 불과한 기존 인턴십 프로그램을 개선해 실질적인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성장 맞춤형 실습제도로 관련 실무 경험을 통해 참가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운영된다고 대웅제약 측은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는 약학대학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0명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대웅제약 및 계열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입문 교육과 OJT 등 실무 능력을 익히고 잠재역량을 개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팜 DW 프로그램은 학생과 회사 모두에게 유익한 제도”라며 “학생들은 직무 전문성을 키우고 본인 적성을 확인할 수 있고 회사는 제약산업을 이끌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지원자 잠재력과 업무 역량을 평가해 프로그램 기간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대상자에게 정규직 채용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