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중년 여성 위한 ‘동행 캠페인’ 진행… “갱년기 증상 방치하지 마세요”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1-01 14:51 수정 2018-11-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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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은 지난달 서울 남산에서 ‘훼라민퀸과 함께하는 2018 동행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동행 캠페인은 가벼운 야외활동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갱년기 질환과 정맥순환장애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올해 10회를 맞은 이 행사는 그동안 춘천 남이섬과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장소에서 갱년기 스트레스를 풀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남산 둘레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훼라민퀸 홈페이지와 각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응모한 중년 여성 4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단풍으로 물은 남산 순환로를 걸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퀴즈 이벤트에 참여했다. 또한 중년 질환인 여성 갱년기와 정맥순환장애 증상과 예방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훼라민퀸 일반인 모델 콘테스트에서 3기 모델로 선정된 이인하, 허정원씨가 함께 참가했다. 일반인 3기 모델은 최근 선보인 훼라민큐 신규 TV광고에 출연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갱년기 증상은 신체 변화나 건강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무심코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동국제약은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통해 중년 질환에 대한 건강 정보를 꾸준히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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