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 14일 접수 마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11-01 16:37 수정 2018-11-01 16:41
JW그룹은 ‘2018년 하반기 정기공채’를 통해 공채 105기 신입사원 모집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채 모집 부문은 의약품, 미용성형, 진단·영상장비 등 영업·서비스기술과 경영관리, 재무관리 등 일반관리, 신입약사 직군 등 3개 분야로 이뤄졌다. 오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영업 분야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서비스기술 분야는 전기·전자, 의공학 등 관련 학과 전공자에 한해 채용한다. 신입약사는 약사자격증 소지자 및 예정자를 선발한다. 장애인과 보훈대상자는 관련법에 의거해 우대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AI 인적성검사와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치게 된다. 특히 이번 공채에서는 지역사회 우수인재 모집을 위해 현장 실무면접이 도입됐다. 전북과 전남, 강원 등 지역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신입사원은 그룹 공통 채용 후 직무 적합성을 고려해 지주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과 JW신약, JW메디칼, JW바이오사이언스 등 각 회사에 배치된다.
JW그룹 관계자는 “직무 적합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AI 인적성검사 결과를 면접 전형 단계에서 보다 다각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찾아가는 현장면접을 진행해 우수한 지역 인재 발굴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전국 주요 대학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열고 직무 관련 정보와 공채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비용 걱정 뚝”… 가성비 소형AI-양자AI가 뜬다
- 마포구 ‘집값’ 한 달 새 2억씩 ‘껑충’…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10주째 상승
- 울긋불긋 ‘목련 대궐’ 차린 수목원[김선미의 시크릿 가든]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욕망의 교차점, 아파트 재건축의 역사(feat. 용적률 마법)[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