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서스펜션 결함 ‘7525대’ 리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8-03 15:51 수정 2017-08-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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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국토부는 3일 쌍용자동차 코란도 투리스모의 서스펜션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규모는 7525대다.

리콜 원인은 서스펜션 내 연결부품인 로우암 볼조인트가 파손돼 차체가 한쪽으로 쏠리거나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방향제어가 안될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서스펜션은 노면 충격이 차량 내 탑승자에게 최소한으로 전달되도록 자동차 차체에 장착된 장치로 스프링과 쇽업소버, 로우암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 차종은 지난 2014년 3월 25일부터 2015년 1월 31일 기간에 생산된 코란도 투리스모 7525대로 해당 모델은 3일부터 쌍용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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