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올해 연말까지 ‘팝업스토어’ 운영… 다양한 이벤트 진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4-04 20:45 수정 2017-04-04 20:47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볼보코리아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전국 주요 명소와 대형쇼핑몰에서 브랜드 팝업 스토어인 ‘메이드 바이 스웨덴(MADE BY SWEDEN)'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4월부터 3개월 간 수도권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전국 각지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스웨덴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최근 출시된 크로스컨트리에 대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팝업스토어에는 크로스컨트리와 S90 등의 차량이 전시되며 제품 체험과 상담을 비롯해 원하는 차종의 시승 신청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방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스토어 내에 상시 운영되는 ‘셀피 존(Selfie Zone)'에서는 크로스컨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 받을 수 있다. 또한 볼보 정품 액세서리와 미니 모델카 등을 뽑을 수 있는 장난감 뽑기 기계를 설치해 소비자들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볼보코리아 측은 전했다.


경품 이벤트의 경우 응모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거쳐 씨마크 호텔 숙박권과 볼보자동차 2박 3일 시승권, 바워스 앤 윌킨스(Bowers & Wilkins) 헤드폰, 크로스컨트리 미니카 등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응모만 해도 ‘볼보 파스텔 색연필 세트’가 사은품으로 증정되며 팝업스토어 관련 문자메시지를 소지한 기존 볼보 오너에게는 머그컵 세트가 선물로 증정된다.

이밖에 팝업스토어 각 지점별로 별도로 운영되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여의도 IFC몰에서는 추첨을 통해 드로잉 쿠션을 제작해주는 이벤트가 실시된다.

메이드 바이 스웨덴 팝업스토어는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 밀레니엄 플라자를 시작으로 15일부터 23일까지는 여의도 IFC몰에서,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린다. 또 5월 20~28일 기간에는 잠실 롯데월드몰, 6월 3~11일까지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17일부터 25일까지는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