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탑, 우유빙수 대용량과 1인용으로 크기 차별화
동아경제
입력 2015-05-21 17:17 수정 2015-05-21 17:19
드롭탑(회장 임문수)은 빙수에 대한 다양한 고객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크기를 세분화했다.
드롭탑은 여러 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3~4인용 빙수인 ‘아이스탑을’ 선보이고 있다. 드롭탑 아이스탑은 우유얼음을 사용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높였으며, 망고와 치즈, 스트로베리와 블루베리 등 2가지 이상의 원재료를 사용했다.
특히 스트로베리는 경남 산청의 국내산 딸기를 100% 사용해 당도가 높고 신선하다. 또한 볶은 현미, 인절미, 초코 스틱 과자 등 다양한 토핑을 올렸으며, 이탈리아의 고급 수제 아이스크림인 젤라또 와플콘을 토핑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종류는 ‘밀크 아이스탑’, ‘망고치즈 아이스탑’, ‘베리베리 아이스탑’, ‘초코민트 아이스탑’ 총 네 가지다.
드롭탑은 혼자서 아이스탑을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1인용 컵빙수인 ‘고고씽 아이스탑’을 추가로 출시했다. 고고씽이라는 이름은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다. 종류는 ‘고고씽 밀크 아이스탑’과 ‘고고씽 베리베리 아이스탑’으로 현재 판매하고 있는 3~4인용 아이스탑에서 토핑을 비롯한 품질은 그대로 크기만 줄였다.
드롭탑 한지영 마케팅본부장은 “일반적으로 빙수는 여러 명이 함께 나눠먹는 디저트지만, 최근에는 혼자서도 빙수를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해 크기를 세분화했다”면서 “드롭탑 아이스탑은 4인용으로 가족이 함께 나눠 먹을 수도 있고, 혼자서 테이크아웃해 먹을 수도 있는 만큼 올 여름 많은 고객이 아이스탑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롯데百의 미래 ‘타임빌라스’에 7조 투자, 국내 쇼핑몰 1위로”
- 합병 앞둔 SK이노, 계열사 사장 3명 교체… 기술형 리더 발탁
- 재건축 단지에 현황용적률 인정… 사업성 증가 효과[부동산 빨간펜]
- HBM의 질주… SK하이닉스 영업익 7조 사상 최대
- ‘美 공급망 재편 수혜’ 인도 주식에 올해 국내 자금 1.2조 몰려
- AI 뛰어든 참치회사 “GPT 활용해 모든 배 만선 만들 겁니다”
- [단독]금융권 전산장애 피해액 5년간 350억… “행정망 오류 책임 커”
- 강력 대출규제에… 서울 9억∼30억 아파트 거래 대폭 줄었다
- 전기 흐르는 피부 패치로 슈퍼박테리아 막는다
- 美, 칩스법 대상 태양광까지 확대… 中 글로벌 시장 장악 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