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사람은 강심장!” 630억원 황금 마이바흐
동아경제
입력 2012-10-12 10:03 수정 2012-10-12 17:15

국내에서는 이른바 ‘회장님 차’로 유명세를 떨친 마이바흐가 황금 자동차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중 하나로 꼽히는 이 마이바흐 62 모델은 타이어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부품을 황금으로 교체했다. 이런 덕분에 가격이 3500만 파운드(약 630억 원)가 넘는다.
이 차는 심지어 운전대, 에어컨 통풍구, 내비게이션 거치대 등도 황금으로 바꿨다.
차의 주인은 지중해 동부 섬나라인 키프로스 출신의 사업가이자 억만장자인 테오 파피티스이며 현재 영국에 거주중이다.
황금 마이바흐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까워서 어떻게 타고 다니나”, “사고라도 나면 큰일 나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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