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영웅 양학선 “현대차 아반떼 내 생에 첫 車”

동아경제

입력 2012-08-27 11:52 수정 2012-08-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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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학선 선수(20·한체대)가 현대자동차 광고 모델로 캐스팅 됐다.

현대차는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양 선수를 아반떼 온라인 광고 모델로 전격 계약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 측은 ‘2012 올해의 차’를 석권한 아반떼와 도마 종목에서 ‘세상에 없던 신기술’을 선보인 양 선수와의 만남을 통해 ‘세상에 없던 클래스(Class)’ 신형 아반떼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 온라인 광고를 기존의 클래스를 넘어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체조선수와 자동차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작해 양 선수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한편 양 선수의 부드럽지만 강인한 이미지와 아반떼를 연계 시킬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9월중 유투브, 페이스북, 다음(Daum) TV팟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포함해 극장에서도 방영될 계획이며, 현대차는 광고 모델 계약 기념으로 양학선 선수에게 2013년형 아반떼를 전달할 예정이다.

양 선수는 “생애 첫 광고 모델이자, 첫 차인 아반떼와의 만남이 매우 기대된다”며 “아반떼를 직접 타고 다니면서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 사랑받는 아반떼가 해를 거듭할수록 놀랄만한 성과를 보여주는 체조 영웅 양학선 선수와 함께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차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현대차는 2년 만에 아반떼 신 모델을 선보인 만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형 아반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 10일부터 판매한 2013년형 아반떼는 LED 리어 콤비램프와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휠,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새롭게 적용하고 차체자세제어장치(VDC, Vehicle Dynamic Control)를 동급 최초로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또한 후방충격저감시트 장착과 뒷좌석 중앙 3점식 시트벨트, 전방 주차보조시스템,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오토 크루즈컨트롤 장착으로 편의성을 높이는 등 고객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새롭게 적용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확 길어진 기아차 씨드 왜건 “달라도 뭔가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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