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패리스 힐튼에 나쁜 손 ‘역시 남자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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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4 13:50 수정 2012-08-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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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패리스 힐튼과 만남 어땠나’

가수 김장훈과 패리스 힐튼이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김장훈은 2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패리스 양과 첫날 촬영 중이다. 워낙 이슈를 몰고 다니는 그녀인지로 좀 걱정도 했는데 친절하고, 열심히 하고, 러블리 하고, 감동이다”라며 패리스 힐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김장훈은 “친절한 패리스 씨. 저도 보답으로 물도 갖다 주고 초콜릿도 주고, 햇볕도 가려줬다. 촬영장 분위기도 좋다. 뮤직비디오 대박 예감”이라며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장훈은 패리스 힐튼과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패리스 힐튼도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 중 김장훈과 함께. 이렇게 좋은 남자라니. 한국 사랑해(On set shooting with Kim Hang Hoon. Such a nice guy. Love Korea)”라고 소감을 전하며 김장훈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손 너무 꽉 잡으신 거 아니에요?”, “부러워요”, “아주아주 행복해 보이네요”, “패리스 양이 긴장한듯?”, “선남선녀 커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장훈은 패리스 힐튼과 미국 LA와 말리부 해변 등지에서 정규 10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이다.

사진 출처 | 김장훈 미투데이, 패리스 힐튼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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