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란투리스모 디젤 및 신형 7시리즈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1-08-09 18:35 수정 2011-08-09 18:50

BMW코리아는 9일 그란투리스모 디젤모델인 그란투리스모 30d와 그란투리스모 30d 익스클루시브 등 2가지 모델을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또 안전성을 강화한 옵션을 적용한 7시리즈를 같은 날 출시했다.
그란투리스모 30d 모델은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에 3.0리터 직렬 6기통 커먼레일 직분사 디젤엔진을 탑재해 최고 245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을 적용해 공인연비 15km/ℓ를 실현했다.
고급 사양인 BMW 그란투리스모 30d 익스클루시브에는 기본모델에 다이내믹드라이브,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액티브 크루즈컨트롤 스톱&고, 19인치 Y-스포크 라인 휠 등을 추가했다.
플래그십 세단인 7시리즈도 안전함과 편리함을 더한 추가 옵션을 장착해 새로워졌다. 740i와 740Li M SP, 그리고 롱 휠베이스 모델인 740Li M SP, 750Li M SP 등 총 4가지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7시리즈는 활용도가 비교적 적은 DVD 체인저, 스키백을 대신해 차선이탈 경고장치, 액티브 크루즈컨트롤 기능 등이 공통으로 탑재돼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의 안전과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추면서도 품격과 안전성을 더한 그란투리스모 최초의 디젤모델, 7시리즈 신규 모델 등을 동시에 출시하게 됐다”며 “BMW코리아는 하반기 단순 라인업 확장이 아닌 고객의 선호와 취향에 더욱 부합하는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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