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올 뉴 SM7’ 가격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1-08-08 10:05 수정 2011-08-08 14:57

르노삼성자동차 ‘올 뉴 SM7’의 각 트림별 가격이 8일 공개됐다.
지난달 14~16일 경남 남해 힐튼리조트에서 열린 언론발표회 및 VIP시승회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한 ‘올 뉴 SM7’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운전의 즐거움을 동시에 구현한 르노삼성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이다.
‘올 뉴 SM7’은 2.5모델과 3.5모델이 있으며 SE, LE, RE 등 각 3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5 모델의 경우 SE 3050만원, LE 3200만원, RE 3500만원이며 3.5 모델은 SE 3440만원, LE 3680만원, RE 3910만원으로 책정됐다. 현재 예약을 받고 있으며 판매는 오는 16일 전국 매장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성능은 향상됐지만 가격은 이전 모델과 비교해 큰 변동이 없다”며 “성능대비 합리적인 가격이라 준대형차 시장의 지각 변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르노삼성차는 공식 판매에 앞서 고객들이 상품성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8일부터 전국 203개 판매점에서 전시차를 선보이며 고객 대상 시승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제2 마라톤 붐’의 그늘 부상…“이렇게 하면 줄일 수 있다”[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 “세계 질서는 필연 아닌 선택의 결과… 다른 미래 상상할 수 있어야”[이설의 글로벌 책터뷰]
-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 개관 3일간 1만2000명 인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