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458 이탈리아, 자타공인 세계최고 인증
동아경제
입력 2011-08-08 11:27 수정 2011-08-08 11:33

페라리 458 이탈리아가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자동차 주간지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 주관 ‘2011 신차 어워즈 시상식(2011 New Car Awards)’에서 ‘퍼포먼스 카 오브 더 이어(Performance Car of the Year 2011)’로 선정됐다.
트랙과 도로에서 퍼포먼스와 핸들링에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며 20여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는 이번 수상 외에도 이미 국제무대에서 30개 이상의 상을 받았다.
영국 BBC 탑기어의 ‘올해의 자동차 (Car of the Year)’, ‘올해의 슈퍼카 (Supercar of the Year)’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독일 최고의 자동차 전문잡지인 오토 모터 운트 스포츠(Auto Motor und Sport)에서 자동차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투표한 ‘2011 베스트 스포츠카’에 선정됐다. 미국에서는 ‘2011월드 퍼포먼스 카(World Performance Car of the Year 2011)’, 로브 리포트(Robb Report)가 선정한 ‘2011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1)’를 수상했다.
페라리 차량 중 최초로 국가 명칭이 부여된 458 이탈리아는 일반도로 주행뿐만 아니라 트랙에서의 주행에 최적화된 스포츠카로서 페라리 최초의 직분사 미드쉽 엔진이 장착돼 날카로운 핸들링을 제공한다. 9000rpm에서 570마력을 발휘하는 직분사 엔진은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결합해 최고시속 325km, 정지상태에서 3.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이 가능하다. 또한 독특한 모양의 배기구에서 나오는 고유의 사운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으로 꼽힌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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