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렴해…” 닛산 3세대 큐브(CUBE)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1-08-09 09:10 수정 2011-08-09 16:38

한국닛산은 9일 비대칭 디자인과 독특한 공간구성으로 출시 이전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어 온 박스카 CUBE(큐브)를 출시했다.
국내에 소개된 모델은 실내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개선한 제 3세대 모델로 최고출력 120마력(6000rpm), 최대토크 16.8kg·m의 4기통 1.8L 엔진과 3세대 X트로닉 CVT(무단변속기)가 탑재됐다. 공인연비는 14.6km/ℓ.
오토 헤드라이트, 휠 사이즈, 올인원 타입 내비게이션, 오디오 및 에어컨 이용 방식(자동/수동) 등 편의사양에 따라 1.8S와 1.8SL 두 가지 사양이 있다.
1.8SL 모델에는 16인치 알로이 휠, 풀 오토 에어컨, 올 인원(All-in-one) 타입의 내비게이션이 장착됐다. 한국형 3D 맵을 적용한 7인치 내비게이션은 멀티 태스킹 및 화면 분할이 가능하며 지상파 DMB는 물론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지원해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1.8S 모델에는 15인치 스틸 휠과 수동형 에어컨, USB포트와 AUX단자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동이 가능한 LCD 디스플레이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
가격은 1.8S 모델 2190만원, 1.8SL 모델 2490만원으로 경쟁력을 갖췄다.
켄지 나이토(Kenji Naito)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큐브(CUBE)는 탁월한 공간 효율성과 독창적인 주행환경을 갖춘 모델로 일상생활에서부터 아웃도어 활동 등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모델”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 분들이 큐브를 통해 본인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 고 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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