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스타트업 빅쏠, 신용카드 토탈 관리 앱 '더쎈카드' 출시 예정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5-23 15:09 수정 2018-05-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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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빅쏠

카드 실적 확인하고 혜택 관리 한번에… ‘더쎈카드’ 공개 베타테스트

신용카드 사용의 이점은 사용 실적에 따른 혜택을 챙기는 것이지만 여간 꼼꼼한게 아니라면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카드 사용자들을 위해 간편하고 쉽게 카드를 관리하는 모바일 앱이 이달 중 출시 소식을 알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1차 개발을 완료하고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공개 사용자 테스트를 진행 중인 ‘더쎈카드’는 나의 카드 사용 실적을 확인하고 혜택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기획됐다. 또한 자신의 소비 패턴에 맞는 맞춤형 카드를 추천하는 서비스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있는 ㈜빅쏠의 이종석 대표는 “더쎈카드는 업계 최초로 신용카드를 토탈 관리하는 모바일 앱”이라고 전하며 “세상을 편하게 만들어가는 가치와 혁신적인 업계최고를 추구한다”고 전했다.

현재 ㈜빅쏠은 5월 중에 출시될 ‘더쎈카드’ 서비스 오픈과 발맞춰 함께 할 개발, 운영, 기획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SBA의 채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채용 및 구인을 지원받아 이루어진다.

한편, 빅데이터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쏠은 2017년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스마트한 카드 소비생활을 위한 핀테크 앱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빅쏠은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해 2년간의 연구개발 기간 및 이에 대한 특허(등록번호:10-1726713)를 취득한 바 있다.

토탈 카드 관리 앱 ‘더쎈카드’는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달 중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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