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방문한 라오스 민관 방문단…의약품 지원 감사의 뜻 전달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5-09 16:01 수정 2019-05-09 16:24

일동제약은 최근 라오스 민관 방문단이 서울 서초구 소재 본사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방문단은 장관급 인사인 짠펭 수띠봉 라오국가건설전선(LFNC) 사무총장을 비롯해 라오스 정부 관계자 및 보건의료 관계자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의약품 지원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호 교류 지속 및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회사를 찾았다고 일동제약 측은 전했다. 일동제약 경영진과 사회공헌부서, 해외사업부서 실무자들을 접견하고 향후 교류 및 협력 강화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라오스 댐 붕괴 사고 당시 국내 구호단체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를 통해 피해 지역에 의약품 등 재난 구호 물품을 보낸 바 있다. 현재 2차 추가 지원도 진행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라오스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호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백창주 대표와는 2년 전 이미 결별…‘앞으로의 활동은?’
카톡 친구목록, 오늘부터 옛방식 선택가능
쿠팡 사태에 ‘배달앱 수수료 제한’ 급물살… “시장 역효과” 우려도
순풍 탄 K반도체… 삼성-SK ‘영업익 200조’ 연다
‘美금리인하-산타 랠리’ 기대감에… 증시 ‘빚투’ 27조 역대 최고- 실업자+취업준비+쉬었음… ‘일자리 밖 2030’ 159만명
- 12월 환율 평균 1470원 넘어… 외환위기 이후 최고
- 은값 폭등에 60% 수익 낸 개미, 익절 때 왔나…“○○ 해소 땐 급락 위험”
- ‘위고비’ 맞자 술·담배 지출 줄었다…비만약, 생활습관 개선 효과
- 영유아 위협하는 ‘RSV’ 입원환자 증가…증상 세심히 살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