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제놀 파워풀 플라스타’ 출시…진통 완화 기능 강화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5-09 14:57:00 수정 2019-05-09 15:13:14

GC녹십자는 9일 신제품 ‘제놀 파워풀 플라스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제놀 파워풀 플라스타는 관절통과 근육통, 팔꿈치 통증 증상 개선을 돕는 일반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플루르비프로펜’이 기존 제품에 비해 2배(40mg)가량 많이 함유돼 있어 통증 감소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피부 투과를 촉진하는 특허 기술을 적용해 약물 피부 투과율을 높였고 ‘멘톨’ 성분이 포함돼있어 냉감효과를 통한 빠른 통증 완화를 돕는다고 GC녹십자 측은 설명했다. 사용 편의성도 고려했다. 신축성이 우수한 원단을 사용해 무릎이나 손·발목, 팔꿈치 등 다양한 관절 부위에 손쉽게 부착할 수 있다.
김도균 GC녹십자 브랜드 매니저는 “제놀 파워풀 플라스타는 40대 이상 성인을 위한 제품으로 관절염이나 근육통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며 “소비자 수요 충족을 위해 관련 제품군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제놀 파워풀 플라스타를 선보여 제놀 시리즈 라인업을 총 11종으로 확대했다. 제품은 파우치 포장단위를 기존 제품 대비 2배 늘린 12매로 구성됐다. 구입은 전국 약국에서 가능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 컵라면 한 박스인 줄 알고 샀더니…한 개에 2만원?
- 이집트 신전서 ‘양머리 미라’ 2000개 발견돼
- 여친에 청혼하기 위해 ‘가짜 버스시간표’ 설치한 英 남성
- 혀로 ‘쏙쏙’ 젠가 뽑기…세상 가장 긴 혀 가진 男, 기네스 새기록
- 밤하늘 위 수상한 불빛, UFO인줄 알았는데…알고 보니?
- 中에 차량 뒤덮는 벌레 비?…정체는 “OOO 인듯”
- 제주에 노란 개나리 ‘활짝’…작년·평년 보다 4일 빨리 ‘개화’
- “짜장면 1개에 5만5000원 기부” 자랑…알고보니 ‘설정샷’
- ‘서울도 문 닫는 학교’ 이유 있었다…아동인구 감소폭 전국 최고
- ‘에에올’ 아카데미 작품상…괴짜 듀오에 반했다
- 금리 일제히 ‘뚝’…은행들, 대출보다 예금금리 더 내렸다
- [단독]재고만 110조…100대 기업 활력 잃어간다
- 10명 중 4명 AI 써봤다…인터넷 신기술, 일상생활 확산세
- ‘MZ사원 확보’ 사내복지로 승부한다…집청소까지 등장
- 국세 체납 ‘100조원 돌파’ 강남서 최다…세수 1위는 남대문
- “日서 떡볶이 매출 41억”… 정부 지원으로 활로 개척
- 원희룡 “수년간 소득대비 ‘집값’ 비정상…최소 연말까지 집값 하향 전망”
- [단독]소액생계비 대출 예약, 40대가 31% 가장 많아
- “오프라인 모임, 코로나 전보다 55% 감소…회복세 더뎌”
- 서울 빌라 낙찰률 역대 최저 수준으로 ‘뚝’…10채 중 1채만 겨우 낙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