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지방직 경쟁률 125.1:1, 공무원 열풍 여전…최고 경쟁률 지역은 어디?
동아경제
입력 2015-08-31 13:45 수정 2015-08-31 13:46
7급 지방직 경쟁률. 사진=동아일보 DB
7급 지방직 경쟁률 125.1:1, 공무원 열풍 여전…최고 경쟁률 지역은 어디?
공무원이 되기 위한 경쟁이 여전히 뜨겁다.
30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2015년도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125.1:1로 집계됐다.
부산 등 16개 광역시도(서울 제외)에서 7급 공무원 총 268명(행정직 155명, 기술직 113명)을 선발하는 이번 필기시험에 모두 3만3527명이 응시해 경쟁률 125 대 1을 넘긴 것이다.
지난 5월 ‘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 공무원연금이 개혁됐지만 지난해 7급 지방직 경쟁률(127 대 1)과 별 차이가 없었다.
경기도가 41명 선발에 1만798명이 몰려 263.4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229 대 1) 충남(223.4 대 1) 광주(221.7 대 1) 전북(210 대 1)도 20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강원(49 대 1) 인천(52.9 대 1) 제주(62.7 대 1) 등은 상대적으로 경쟁자가 덜 몰렸다. 앞서 6월 시험을 치른 서울의 경쟁률은 98.2 대 1이었다.
지방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은 10월에 전국적으로 치른다. 각 시도는 11∼12월에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7급 지방직 경쟁률. 7급 지방직 경쟁률. 7급 지방직 경쟁률.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