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신소율, 속옷 사이에 화장품 숨겨…소대장 “첫인상이 중요한데…” 눈도장
동아경제
입력 2015-08-31 13:42 수정 2015-08-31 13:43
진짜사나이 신소율. 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진짜사나이 신소율, 속옷 사이에 화장품 숨겨…소대장 “첫인상이 중요한데…” 눈도장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신소율이 화장품을 숨겨서 입소했다가 들통났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입소 후 군 생활에 적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생활관에 입소 후 각자 짐정리를 하고 소지품 검사를 하는 모습을 그려졌다.
소대장은 신소율의 짐에서 대용량 가글과 데오드란트를 발견해 지적했다. 신소율은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들어 겨드랑이 땀자국이 심해졌다. 최근 한 촬영장에서는 스태프들이 드라이어로 겨드랑이를 말려줘야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소대장은 또 신소율의 속옷 가방에서 틴트와 눈썹 화장품을 발견했다. 신소율은 “혹시 몰라서 숨겨왔다”고 변명했고, 이에 소대장은 “사람은 첫인상이 중요한데 신소율 후보생을 앞으로 지켜보겠다”며 엄포를 놨다.
신소율은 이후 체력 검정에서 윗몸 일으키기에 성공하지 못하는 등 다른 멤버들에 비해 다소 저조한 체력을 보이며 구멍으로 등극하는 듯 했다.
하지만 1.5km 달리기 종목에서는 다리가 쥐에 났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악바리 근성을 발휘하며 남은 군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진짜사나이 신소율. 진짜사나이 신소율. 진짜사나이 신소율.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