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임은경, 실제로 무서운 사람은 ‘정준하’…얼굴이 커서?
동아경제
입력 2015-08-28 09:15 수정 2015-08-28 09:16
해피투게더 임은경. 사진=KBS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 임은경, 실제로 무서운 사람은 ‘정준하’…얼굴이 커서?
해피투게더 임은경이 앙케이트 조사에서 1위로 박명수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으로 임은경, 정준하, 최다니엘, B1A4 산들 공찬, 김동욱 등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앙케이트에서 1위로 박명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준하는 “제일 바퀴벌레 같은 사람?”이라며 웃음을 전했고, 박명수는 어떤 앙케이트냐? 물었다.
유재석은 “제일 무서운 사람 1위”라고 답해, 또 한 차례 웃음을 만들었다.
임은경은 “호통 치는게 무서웠다”며 “실제로 보니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이후 실제로 보니 무서운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임은경은 “정준하”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이 임은경에게 “얼굴이 커서요?”라고 묻자, 임은경은 웃으며 대답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출연진들은 임은경을 보고 “약간 동유럽쪽 여인 같다”며 “할아버지나 할머니 쪽에 외국인이 있냐?”물었고, 임은경은 “조사해 볼께요”라고 농담해 재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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