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커피도 ‘한정판’ 시대… 동서식품, GS25 ‘케냐 원두커피’ 출시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입력 2023-05-25 11:27 수정 2023-05-25 11:31
![](https://dimg.donga.com/wps/ECONOMY/IMAGE/2023/05/25/119473288.2.jpg)
동서식품은 25일 GS25 편의점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를 통해 ‘맥심 원두커피 싱글 오리진 케냐 니에리’를 1000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케냐 니에리(Nyeri) 지역 붉은 화산성 토양에서 재배된 커피를 사용해 만든 신제품은 부드러운 산미와 청량감이 특징이라고 한다. 레귤러 사이즈 기준 아메리카노 1800원, 아이스는 2300원이며 커피 원두도 별도 판매된다.
동서식품은 2015년부터 카페25에 원두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전국 1만4000개 카페25 운영점에서 맥심 원두커피가 판매 중이다. 카페25 커피는 GS25에서 판매 중인 상품 중 판매 수량 1위를 기록하는 베스트셀링 상품이다. 맥심 원두를 기반으로 스위스 ‘유라’ 커피추출기를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성래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풍미의 커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새로운 향의 원두를 선보였다. 올여름 카페25를 통해 ‘맥심 원두커피 싱글 오리진 케냐 니에리’로 만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맛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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